한주완, 소심한 담임선생님의 열정 ‘통했다’…’호평 일색’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8-08 09:00:00

▲ (사진=방송화면 캡처) ‘학교 2017’ 한주완이 열연으로 극에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일색이다.

KBS 2TV ‘학교 2017’에서 한주완은 모범생이자 부족한 것 없이 자란 일명 ‘온실 속의 화초’ 담임 심감명으로 분한다.

극 중 심감명은 소심한 선생님에서 열정으로 변화를 시도하며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부여한다.

또 부족하지만 학생들을 위해 뜨거운 마음과 진심으로 학생들을 대하며 소심하지만 앞장서 모범을 보이려는 그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호의를 보내고 있으며, 더불어 한주완의 열연에 대해 호평을 남기고 있다.

또 일에 있어서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며 직업정신이 투철한 카리스마 매력의 소유자 스쿨폴리스 한수지와 로맨스 기류까지 보이며 재미가 배가되고 있다는 후문.

최근 극 중 의문의 사건을 일으키는 용의자 X를 수사하는 심강명과 한수지 두 사람이 교정 앞에서 마주친 채 미묘한 기류를 형성하는 모습이 포착돼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관계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빛나는 두 사람의 연기 호흡과 매력에 시청자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학교 2017’은 저조한 시청률과 혹평으로 곤혹을 겪고 있어 학생을 위해 열정을 발휘하는 삼강명을 분하며 시청자들에게 호감을사고 있는 한주완의 열연이 작품에 주요 포인트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KBS 드라마 '학교 2017'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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