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남주혁 향해 신세경이 한 말 “반성한다”…왜?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8-08 09:00:00

▲ <사진제공=tvN>
남주혁, 신세경이 ‘하백의 신부’에 출연 중인 가운데 서로의 호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남주혁은 “신세경이 너무 배려를 많이 해줬다. ‘이렇게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편하게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신세경은 “누나, 언니 입장에서 촬영하는 게 처음이라 더 잘해야 겠다는 의무감, 책임감이 들어 걱정했다. 막상 촬영을 해보니 쓸데없는 기우였다. 나는 덜 욕심을 부린 것을 반성할 만큼 정말 열심히 하고 서로 도와주고 하며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하백의 신부’는 윤미경 작가의 베스트셀러 만화 ‘하백의 신부’를 현대에 맞춰 재해석한 스핀오프 드라마로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 하백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의 코믹 판타지 로맨스를 그렸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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