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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희 영암군수(앞줄 오른 쪽부터 세 번째)가 지난 21일 영암군 농산물 생산자 전문교육과정 4기 수료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암군 제공 |
이번 교육은 영암군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단장 김태연)이 주최해, 영암군 농산물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조직화·기획생산·유통전략 등 실무중심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올해 7월부터 1기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4기 과정까지 이어진 이번 교육에는 관내 농산물 생산자 162명 참가신청자 중 119명이 교육을 수료해 지역 내 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21일 4기 생산자 전문교육과정 수료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가 직접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는 생산자 여러분의 역할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암군은 농산물 생산자 교육을 먹거리정책의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고 2026년까지 기획생산 기반 확립, 생산자 조직화, 로컬푸드 유통망 연계 등 단계별 추진 로드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진단은 오는 27일, 3기와 4기 교육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완주군 농산물 생산 농가를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견학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생산자 조직 운영사례, 지역 순환 먹거리 체계 구축 사례 등을 직접 확인하며 영암군 농가의 실천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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