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이 사람들이 미쳤구나"...과거 발언 '눈길'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8-09 09:00:00
이파니는 과거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 출연해 어린 시절부터 떨어져 살았던 모친과 만나 함께 세부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이파니는 그동안 떨어져 지냈던 모친과 어색한 모습을 보였고 성인이 된 이파니에게 연락을 했었지만 이파니는 마음을 쉽게 열지 못해 낯설은 어머니를 밀어내기만 했었다고 말했다.
이파니는 "엄마 가족이 나한테 엄마가 결혼한다고 축하 화환을 보내야 하는게 아니냐 했었다. 참 이 사람들이 미쳤구나 이제 와서 효도를 바라는건가 생각했다"라고 당시 상황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파니는 8일 방송된 '비디오 스타'에 남편 서성민과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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