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17’ 시청률 꼴찌...장르 구분 어려워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8-09 09:00:00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학교 2017'은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여전히 4%대에서 제자리걸음 중이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한 MBC ‘왕은 사랑한다’ 7.2%, SBS ‘조작’ 11.4%와 비교했을 때 방송 3사 중 가장 낮은 수치이다.
한편 '학교 2017'은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소년 드라마이나 최근 학원물인지 로맨스물인지 장르를 구분하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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