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서 18일 오후 2시
빅데이터 활용한 공공서비스 특강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빅데이터 이해와 공공서비스 활용을 위한 전문가 특강'을 실시한다.

특강은 시 및 구·군, 투자기관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직원들에게 행정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능력을 배양하고 빅데이터와 관련한 이론보다 사례중심으로 실시된다.

이번 특강을 위해 자치단체 공공 빅데이터 전문강사인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김기홍 연구원과 '2017년 아시아행정학회 최우수 사례상'을 수상한 조기행 남양주시 빅데이터 분석전문관이 초청된다.

특강 주제는 ▲창업·공공서비스에 활용되는 공공 빅데이터 ▲빅데이터 기반의 공공행정 혁신 사례 등이다.

한편 시는 모든 행정분야에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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