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W 팬미팅, 누리꾼 "가는 사람 진심 부럽다"부터 "내 자리는 없었다 광탈인생"까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8-11 09:00:00
지난 9일 오후 뉴이스트 W는 멜론 티켓을 통해 2017 NU’EST W FANMEETING ‘러브 & 드림(L.O.Λ.E & DREAM)’의 티켓을 단독 오픈, 3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1만 석 전석을 매진 시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뉴이스트 W의 팬미팅은 티켓 오픈 전부터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폭발하며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를 휩쓸었다. 특히 오후 8시 티켓이 오픈 되자마자 동시 접속자 수 25만 명을 기록하는 등 팬미팅 예매 페이지가 마비되며 치열한 티켓 전쟁이 펼쳐졌다.
뉴이스트 W의 팬미팅 ‘러브 & 드림’은 길을 헤맬 때 소중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나침반처럼, 뉴이스트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걸어가야 할 모든 길마다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러브(뉴이스트 공식 팬클럽 명)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시간으로 앞서 티켓 오픈 공지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이날 "가는 사람 진심 좋겠다(pj******)" "서버 먹통 돼서 예매할 수가 없었어요...단독콘서트 땐 제발 장소 넓은 곳으로 해주시길(ro******)" "내 자리는 없었다 광탈인생(sa******)" 등 솔직한 자신의 소회를 내비쳤다.
한편 팬미팅 ‘러브 & 드림’은 오는 26~27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 뉴이스트 W와의 만남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즐거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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