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효리네 민박'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가 이상순과의 첫 데이트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첫 데이트 당시 추억을 되새기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상순과 주방정리를 하던 이효리는 영화 써니를 보고 난후 이대로 헤어지기 아쉬운데 소주한잔 마시자고 권했고 그때 같이 술을 마시는 이상순이 심장이 엄청 두근두근하는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상순은 술을 한잔만 마셔도 심장이 떨리는 지병이라고 농담조로 말해 이효리를 빵터지게 만들었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JTBC (일) 오후 08:50 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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