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어울림광장 야외수영장 현장 점검
이진원
yjw@siminilbo.co.kr | 2017-08-13 16:57:37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이근옥)는 최근 행정기획위원회가 창동문화체육센터내 어울림광장에서 운영 중인 ‘도봉구 야외수영장’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야외수영장은 무더운 날씨,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즐겁게 심신을 단련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가족과 화합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정기획위원들은 간이수영장과 놀이기구, 설치 시설물 등에 대한 세심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 후 구청 및 운영 관계자를 격려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후 위원들은 “현재까지 이용 인원이 1만2500여명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구민의 여가를 위해 애써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야외수영장은 오는 20일까지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로, 야외수영장을 방문하면 간이수영장과 에어 바운스, 슬라이드 등의 놀이기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야외수영장을 이용한 구민의 의견을 반영해 이용기간 등을 조정함으로써 좀 더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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