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유'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8-16 16:00:00

▲ 사진=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 일본은 위안부 강제 연행 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하며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이전을 집요하게 추진하고 있다.

2016년 크라우딩 편딩으로 만든 국민이 만든 기적의 영화 <귀향> 하지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진정한 ‘귀향’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귀향>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기록’과 ‘위로’였다면,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우리가 전하는 ‘약속’이다.

조정래감독이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로 다시 왔다.

영화 <귀향>은 투자부터 제작, 상영, 배급까지 쉬운일이 없었다. 위안부 할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만든 실화다.

이 영화는 매주 수요일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수요집회에 참여하게 되면서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개봉 며칠 전 김경순 할머니가 별세했다. 공식 확인된 위안부 할머니는 238명 중 현재 44분만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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