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범자들’ 최승호 감독, 솔직 발언?…“그들 주로 보이는 반응 책임회피-도망가는 것”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8-15 09:00:00

▲ 사진=영화 '공범자들' 스틸 컷 영화 ‘공범자들’ 최승호 감독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승호 감독은 공범자들을 직접 만난것에 대해 “모든 공범자들이 보여준 특징은 책임 회피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주로 보이는 반응은 도망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최승호 감독은 “겉모습만 보면 실제로 아무 짓을 한 적 없는 사람처럼 착각할 지경이다”라며 “책임 회피라는 특성이 그들의 인격으로 일체화된 경지가 느껴진다”라고 말하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한편 ‘공범자들’은 오는 17일 개봉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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