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발언 ‘시선 집중’ “증오가 사랑 이기지 못하게 하겠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8-15 09:00:00

▲ 사진=아리아나 그란데 SNS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영국 맨체스터 공연 이후 자선 콘서트를 여는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체스터로 돌아가 팬들과 시간을 보낼 것”이라며 “자선 콘서트를 열어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아리아나 그란데는 “증오가 사랑을 이기지 못하게 하겠다. 증오는 우리를 분열시킬 수 없다”라며 “이 폭력에 대한 우리의 대답은 예전보다 더 뭉치고, 서로를 돕고, 더 사랑하고, 더 크게 노래하고, 더 친절하고 관대하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덧붙이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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