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오민석, 송인과 한 몸인 듯 한 신들린 연기 화제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8-15 15:04:36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오민석이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등장할 때 마다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오민석은 매회 감각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MBC ‘왕은 사랑한다’ (연출 김상협 극본 송지나)에서 고려의 야망남 송인으로 분해 악역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그는 왕원(임시완 분) 은산(임윤아 분) 왕린(홍종현 분)과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강렬한 연기력은 물론 눈빛, 표정까지 무엇 하나 흠 잡을 데 없이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그려내며 ‘제 2의 인생캐릭터를 만났다’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오민석은 ‘왕은 사랑한다’에서 점점 더 악랄함을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선사 하고 있어 다음 회에선 어떤 모습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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