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드라마의 내용이 내 이야기 같았다...소중했던 기억 가득" 무슨 사연?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8-16 13:55:31

▲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걸스데이 혜리가 배우 류준열과 열애 소식으로 화제다. 이같은 상황에 과거 그의 tvN '응답하라 1988' 종영 인터뷰 속 소회가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상황.

혜리는 지난 2015년 방송 된 '응답하라 1988'에 출연, 덕선 역할로 열연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종영 인터뷰에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엔 누구나 겪을 법한 일들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이 작품으로 그런 부분을 공감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뭔가 일부러 애를 쓰지 않아도 드라마의 내용이 내 이야기 같고 내 주변 얘기 같은 점이 있었다"며 "지금이나 그때나 사람 사는 건 똑같구나. 그런 생각이 들은 것 같다. 가슴 따듯한 일들이 많아서 촬영할 때마다 소중했던 기억이 쌓여갔다”고 얘기했다.

한편 혜리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 '맛있는 인생'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혜리는 '응답하라 1988'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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