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엄지원, 대체불가 탄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 ‘UP’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8-16 16:38:49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를 선보이며 월화극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SBS 월화 드라마 ‘조작’(연출 이정흠 극본 김현정)에서 열혈의 아이콘 권소라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어 가고 있는 배우 엄지원이 다양한 표정연기가 담긴 9종 세트로 눈길을 끈다.
엄지원은 ‘조작’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공개된 표정연기 9종 세트 역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분노에 찬 표정부터 고뇌하는 표정, 확신에 찬 표정, 결의를 다지는 표정 등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또한 캐릭터의 입체감까지 살려내 ‘역시 엄지원’이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엄지원은 ‘조작’에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한무영(남궁민 분)과 합심하게 되고 그들의 시너지가 어떻게 폭발할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어 드라마의 관심도가 나날이 높아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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