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 알고 보니 연예계 소문난 효자로 알려져 ‘왜?’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8-20 15:05:05

▲ <사진출처=tvN '명단공개'>
방송인 김종국이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한다. 이런 가운데 연예계 소문난 효자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무결점의 후예-연예계 미담의 끝판왕 스타들’ 명단이 공개됐다.

7위에 오른 김종국은 과거 태권도 선수로 활동하고, 씨름을 하기도 했다. 학창시절 ‘김도끼’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 그는 잦은 말썽으로 부모님이 학교를 방문했다고.

하지만 지금은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효자로 알려졌다. 그는 수익의 대부분을 부모님에 드리며 용돈을 받아쓴다.

터보 3집 당시 어머니가 유방암 판정을 받은 것을 알고 충격을 받은 그는 이후 어머니와 게임 데이트를 하고, 해외 스케줄 마다 어머니를 항상 모시고 다닌다. 또한 어머니를 위해 영어 공부를 시작하고, 어머니를 각별히 챙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종국은 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미우새’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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