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여자 달타냥, 고수희...라미란과의 영화 속 '19금' 애무 장면 '재조명'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8-24 10:27:35
배우 고수희가 예능 '섬총사'에 달타냥으로 출연해 화제가 되며 배우 라미란과의 '19금' 애무 장면이 다시금 화제다.
고수희는 2005년 '친절한 금자씨'(감독 박찬욱)에 '마녀'역으로 출연해 이영애가 표백제를 먹여 사망케 하는 역할로 활약해 강한 인상을 남긴 가운데 라미란이 역할 한 '오수희'에게 교도소 목욕탕에서 유사 성행위를 시키는 강렬한 장면이 다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한편 고수희는 1976년생으로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연기자로 데뷔 후 2000년 봉준호 감독의 '플란다스의 개'에서 현남(배두나)의 친구 윤장미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김희선과는 2013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앵그리맘'을 통해 함께 출연하며 남다른 인연을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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