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런닝맨’에서 불운의 아이콘으로 불러주기도..” 유재석 향한 발언? ‘눈길’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8-28 05:41:34
정정아는 지난 27일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특히 그는 이에 대해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정말 할 수 없는 일인 줄 알았다. 제가 청첩장에 두 번 다시 이런 일로 초대하지 않겠다고 썼다"며 "늦게 하다 보니 조심스러운데 딱 맞는 사람을 만난 것 같다. 부모님께 처음으로 효도하는 것 같다”라고 말하는 등 기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그는 이날 사회자로 참석한 유재석에 대해 “결혼한다고 하니 단번에 사회를 봐준다고 하더라”라고 말하는 등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정정아는 “(유재석) 오빠는 작년에 저를 '런닝맨'에 불운의 아이콘으로 불러주기도 했다”라고 말하며 그와 있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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