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아유미, 日 톱가수 긱스와 열애와 결별까지 "내가 무능력해서" 고백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9-05 12:22:14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국내 예능프로그램으로 오랜만에 컴백한 가운데, 과거 일본 톱 가스 각트와의 인연이 재조명 회자되고 있다.
아유미는 슈가 해체 후 일본으로 건너가 모델, 배우로 활약 하며 톱스타에 올라섰다. 이어 그는 각트와 지난 2012년 6월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에서 데이트 현장 사진이 보도 되면서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아유미는 2014년 각트와 성격차이와 바쁜 스케쥴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결별했다.
이후 아유미 전 연인 특히 각트는 자신의 블로그에 '소중한 추억'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렇게 시간은 지나간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과 이별도 그렇다"라며, "내 곁에서 웃던 얼굴도 나의 한심함으로 잃고 말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내가 너무 어린아이 같아 싫어지는 순간이다. 더욱 나에게 포용력이 있었다면, 더욱 나에게 심적 여유가 있었다면, 더욱 나의 시간을 쏟을 수 있다면"이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아유미와 각트는 지난 2012년 6월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사진을 보도해 열애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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