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소유, 악플 대처법은 펑펑 울기?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9-07 09:53:00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한끼줍쇼'에 소유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소유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소유는 과거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기억력이 좋아 악플도 다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유는 "댓글이 3000개면 그 댓글을 모두 읽는다. 가장 충격이었던 악플은 '못생겼다', '못되게 생겼다'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희철은 "소유가 못되게 생긴 건 맞는데 못생긴 건 아니다"라고 했고, 나머지 멤버들도 "귀엽다. 똘똘하게 생겼다"고 했다.


소유는 악플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펑펑 운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다른 방송에서 소유는 악플에 시달리다 제 발로 성형외과를 찾아갔던 사연을 고백했다. 소유는 "살도 빼고 해봤는데 안돼서"라며 우울한 마음에 성형외과를 찾았던 적이 있음을 털어놨다.


특히 소유는 콤플렉스인 '입' 때문에 성형수술을 크게 고민했다고 말했다. 소유는 "아직까지 성형수술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긴 하지만 주변에서 워낙 말린다"고 털어놨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