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17일 춘천 공지천 야외 공연장에서는 가을밤 자연과 함께 즐기는 최대 음악축제 ‘2017 춘천가족음악축제 with 올댓뮤직’이 펼쳐진다.

국내 정상급 뮤지션이 총출동해 다양한 장르의 향연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춘천 공지천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어 수많은 관람객들에게 낭만적인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6일 축제 1일차에는 전인권, 소향, 버즈, 에디킴, 슈퍼키드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17일 축제 2일차에는 윤수일밴드, 조성모, 정동하, 장미여관, 백아연, 정진운밴드, 커먼그라운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스타들이 대게 출연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잔디 밭 야외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함께 둘러앉아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며, 시원한 맥주 한잔을 즐기며 입안의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이번 음악축제의 방청권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KBS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입장 팔찌 배부가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 시간은 피크닉석/좌석은 당일 저녁5시30분부터이며, 열광석은 당일 저녁6시부터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춘천가족음악축제는 G-150일을 기념하는 춘천 공지천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성공기원축제로 저녁6시30분에 시작되는 공연 전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 함께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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