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행안부 등 3개 관계기관과 '국가지점번호판 확대 설치 업무 협약' 체결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7-09-15 09:00:00

▲ 김용훈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회장(왼쪽부터),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박명식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한국전력은 송전철탑을 활용한 국가지점번호판 확대 설치를 위해 지난 12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한국국토정보공사,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와 국가지점번호판 확대 설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국가지점번호판은 거주지역이 아닌 곳에서도 신속한 위치파악으로 응급구조 등에 활용하고자, 도로명주소법에 의거, 도로에서 100미터 이상 떨어진 건물이 없는 지역 시설물에 설치하는 구조물이다.

한전은 MOU 협력 내용에 따라 법 시행일(2013년 1월) 이전에 설치된 산악지 철탑 약 2만기 대상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산악, 오지 등 거주지역이 아닌 곳에 국가지점번호가 확대 설치되는데 기여하고, 이를 통해 응급, 재난 등 긴급상황시 국민들이 국가지점번호로 위치를 신고하고 신속히 구조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에 밑거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전은 전국에 설치된 송전철탑을 활용해 산악지 안전 인프라를 조성하고, 철탑에 국민 편익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날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번 MOU 체결로 국민의 생활안전 향상을 위한 국가지점번호를 확대 설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국민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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