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전한 신정환 근황 "방송국은 항상 그 자리. 나만 늙어갈뿐"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9-17 16:30:00
방송인 김구라가 신정환의 근황을 디스한 방송 장면이 재조명 됐다.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그룹 클릭비 김상혁, 가수 미나, 개그맨 이상훈, 쇼호스트 이민웅이 출연한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당시 방송에서 김상혁은 "10년 전에 S와 방송 많이 했잖냐. 약간 콤비 느낌이었는데"라는 윤종신의 말에 "신정환 형과 환골탈태 취지의 프로그램을 했었다"고 밝혔다.이에 김구라는 "그때 신정환이가 사고 치지 않았냐?"고 물었고, 김상혁은 "신정환 형은 환골탈태를 해서 돌아왔고, 다시 돌아갔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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