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순 “1월 6일 행방은?”... 김광석 ‘자살 vs 타살’ 충격 급부상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7-09-20 12:17:08
20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김광석’, ‘서해순’, ‘김광석 딸’ 등이 연이어 등극하며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김광석과 그의 아내 서해순의 행방에 대한 의혹이 급속도로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비운의 가수 김광석의 유일한 사랑 김서연”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게시물에 등재된 사진은 김광석과 김광석의 딸 서연씨가 함께 찍은 모습으로 김광석의 환한 미소가 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색다른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광석은 1991년부터 꾸준히 학전 등의 소극장을 중심으로 공연했으며, 1995년 8월에는 1000회 공연의 기록을 세우며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왕성환 활동을 펼치던 김광석은 1996년 1월 6일 새벽 자택에서 전깃줄로 목을 맨채 발견됐으나 최근까지도 타살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날 고발뉴스 이상호 대표기자는 김광석의 외동딸 서연씨가 이미 10년 전 사망했다고 보도해 충격이 증폭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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