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30일부터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추진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09-30 00:00:29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30일~오는 10월9일 10일간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 진료를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구는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당직의료기관 60곳과 휴일지킴이약국 201곳을 지정 운영해 진료공백 방지 등 구민불편을 최소화한다. 특히 연휴기간 중 정상 진료하는 의료기관 수가 적고, 환자가 많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초구 보건소에서 오는 10월5일 주간(09:00~18:00)에 진료를 실시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은 서초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 확인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구 보건소(주간), 구청 상황실(야간)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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