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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환경공단, 지난 24일 제1하수처리장 부지에서 재배한 단감 82박스와 대봉 18박스 등 총 100박스를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 자료사진 / 광주환경공단 제공 |
이번 나눔은 하수처리장 내 감나무에서 수확한 감을 직원들이 직접 선별‧포장해 마련했으며,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 60박스’,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20박스’, ‘광주희망원에 20박스’를 각각 전달했다. 올해는 지난해(65박스)보다 35박스 많은 100박스를 기부하며 나눔의 폭을 한층 넓혔다.
광주환경공단은 지난 16년간 매년 가을 지역 이웃과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수 이사장은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과일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전 본연의 업무는 물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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