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저를 안 뽑으면 후회할거다”... 아이돌학교 ‘논란 발언’ 핫이슈 등극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7-10-04 10:00:00

▲ (사진=이해인 SNS 캡쳐) Mnet 아이돌학교 이해인의 탈락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30일 오후 2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해인’과 ‘아이돌학교’이 나란히 등극하며 연예계 이슈에 등극했다.

걸그룹 인재육성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인 아이돌학교는 7월 13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11부작으로 방송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가수 김희철 담임 선생님의 독특한 지도 하에 아이돌학개론, 칼군무의 이해, 아이돌 멘탈관리학. 발성과 호흡의 관계, 폐활량 훈련, 무대위기 대처술 등의 과목이 진행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돌학교 이해인의 탈락으로 팬들의 충격이 급증한 상황 속에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해인의 발언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29일 방송 중 이해인은 노래 테스트 방에서 디렉팅 크루의 질문에 "제가 촉이 좋다. 이 곡에서 저를 안 뽑으면 후회하실거다"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해인의 팬들은 자신감의 표현이라는 긍정적 의견이 대다수지만, 일각에서는 지나친 자신감이 팬들에게 반감을 불러일으켰다는 갑론을박이 전개 중이다.

한편, 예선 참가자 41명이 데뷔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 아이돌학교는 이해인 탈락 후 최종 9인이 프로미스라는 이름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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