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논란의 키스녀... 색다른 팜므파탈 매력 ‘화제 집중’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7-10-07 19:58:51
7일 오후 8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검사외전’이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특히, 영화 ‘검사외전’에서 강동원의 키스녀로 논란을 빚은 신혜선의 색다른 매력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혜선은 ‘검사외전’에서 단역인 우종길 선거사무소 경리 직원으로 등장해 강동원과 키스신을 촬영했다. 극중 한치원(강동원)이 경리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회계 장부를 빼내면서 두 사람의 키스신이 연출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당시 영화를 본 관객들은 ‘검사외전’의 주요 배역도 아닌, 단역을 연기한 신혜선이 강동원과 키스신을 찍었다는 사실에 대해 ‘검사외전 최고의 충격’, ‘이름 모를 여배우 계탄 듯’, ‘강동원 키스녀는 로또녀’ 등의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검사외전’으로 얼굴을 알린 신혜선은 1989년 8월 31일에 태어났으며,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음악연극과와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했다.
신혜선의 대표작으로는 <검사외전>, <아이가 다섯>, <푸른 바다의 전설>, <비밀의 숲>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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