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세' 영원한 도전자, "마리스텔라 김보애 이어 연이은 비보" 재조명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10-18 09:00:00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황치훈의 별세 소식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황치훈의 별세 소식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보애에 이은 황치훈의 연이은 비보에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

원로배우 김보애는 지난 14일 별세했다. 2016년 12월 뇌종양 진단 이후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1956년 영화 ‘옥단춘’으로 데뷔한 후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을 꿰차며 인기를 얻었다. 1984년 ‘수렁에서 건진 내 딸’에서는 둘째 딸 고(故) 김진아와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됐다.

연기 활동 외에도 시집과 에세이 등을 출간하는 등 저작 활동을 펼쳤고, 영화기획사를 설립해 남북영화 교류를 추진하기도 했다.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17일 별세한 황치훈 또한 다양한 도전을 통해 대중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가수 활동을 통해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황치훈의 별세 소식에 추모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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