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대우건설 · 네이버와 ‘인공지능아파트’ 구축한다!
이진원
yjw@siminilbo.co.kr | 2017-10-19 14:23:18
3社 홈 IoT 플랫폼 구축하기로
“가전기기 음성명령 가능해져”
[시민일보=이진원 기자]LG유플러스가 최근 서울 종로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권영수 부회장을 비롯해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이사,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IoT 스마트홈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는 향후 대우푸르지오아파트에 홈IoT 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인공지능 아파트 구축을 위해 AI디바이스를 공급하고, 네이버는 인공지능 플랫폼과 함께 이와 연계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IoT아파트는 가구내에 구축된 홈IoT플랫폼에 음성인식 기반의 AI디바이스를 연동한시스템이다.
세부적으로 해당 시스템에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냉난방, 조명·가스 제어, 무인택배, 에너지 사용량 확인, 주차관제 등) ▲IoT 가전(에어컨,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밥솥, 가습기 등) ▲홈 IoT서비스(플러그, 멀티탭, 블라인드, 공기질센서 등) 등이 있다.
LG유플러스는 예를 들어 “욕실 불 켜줘”하고 말하면 욕실조명을 켬과 동시에 “보일러를 온수모드로 전환합니다”라며 그날 날씨에 맞는 급수를 추천한다. 또 “엘리베이터 불러줘”라고 하면 엘리베이터 호출과 함께 마지막 주차위치를 알려주고 “외출 10분 뒤에 로봇청소기를 실행할까요”라며 평소 생활패턴에 맞는 가전제품 작동을 추천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대우건설과 ‘홈IoT플랫폼 구축협약’을 맺고 대우푸르지오아파트 월패드에 ‘IoT허브를 탑재한 ‘IoT월패드’를 통해 기존 홈 네트워크 서비스와 IoT서비스를 스마트폰 앱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키로 한 바 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사업자들의 최고수준의 사업 역량을 한데 집약시킨 만큼 아파트 주거 환경수준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이번 사업협약을 계기로 인공지능, IoT기술이 주택건설시장에 빠르게 확산되어 보다 많은 고객들의 주거 만족도가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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