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중소기업과 미얀마 시장개척 앞장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7-10-21 14:00:00

중소기업 13개사와 전기전력전 참가
맞춤형 전문 마케팅을 통해 366만달러 수출상담 실적 올려
▲ 바이어 상담 모습. [시민일보=여영준 기자]한전은 지난 12~14일 미얀마 양곤 국제 전시장에서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2017 미얀마 전기전력 및 신재생에너지산업전(EPRE Myanmar 2017)’에 참가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미얀마 전기전력 산업전은 미얀마 최대의 종합전기 전시회로, 올해에는 16개국 13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해외 바이어 등 3만5000명이 참관했다.

한전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동남석유공업(주) 등 13개 중소기업의 에너지 기술 및 제품을 미얀마 시장에 전시하고 총 366만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다.

한전은 KEPCO 파빌리온(Pavilion)을 구성해 중소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실시했으며, 전시회에 참가한 중소기업들의 부스 임차비, 물품운송비, 통역비 등 소요 비용을 지원하고 효과적인 현지 판로 개척을 위해 맞춤형 전문 마케팅을 시행했다.

맞춤형 전문 마케팅은 자국 에이전시를 통한 수입을 선호하는 시장 특성을 고려하여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한 마케팅사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 주요 바이어를 대상으로 사전 시장조사 및 초대장을 발송해 상담기회를 높였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미얀마 산업전에서 수출상담한 해외 유망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11월 개최하는 빛가람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7)에 초청하는 등 지속적인 수출 교류 확대를 추진하고, 올해말까지 알제리·모로코, 이란 지역을 대상으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해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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