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논란’... 약물로 얼룩진 충격적 인생 ‘관심 급부상’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7-10-21 14:00:00
20일 오후 1시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에이미’가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판에 “이슈메이커 에이미, 졸리뎀부터 프로포폴까지 파란만장 인생 총정리”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색다른 매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전 에이미는 2015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상습 위반한 혐의가 인정돼 강제 출국 조치돼 충격을 안긴 장본인으로 유명하다.
에이미는 2012년 9월 14일에 마약류의 일종인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으며, 9월 28일에 검찰로 송치된 후 관련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검찰은 에이미에게 징역 1년형을 구형했으며, 한달 뒤인 11월 1일에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고, 사회봉사 46시간에 약물치료 24시간을 명령받았다.
이후에도 에이미는 2014년 6월 29일에는 졸피뎀 복용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논란이 확산되기도 했다.
한편, 1982년 1월 7일에 태어난 에이미의 한국 이름은 이윤지이며, 미국의 네바다 대학교 라스베이거스 호텔관광경영학를 졸업했다.
에이미는 2008년 올리브TV ‘악녀일기 시즌3’에 출연하며 폭넓은 인기를 누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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