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인천시의회, 안건 발의·집행부 견제 척척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7-10-25 13:12:35

조례안 481건 처리등 민생조례 제정 총력
의원 발의 안건 243건… 왕성한 입법 활동


[인천=문찬식 기자] 제7대 인천시의회가 지난 3년간 총 1000건의 안건을 상정해 이 가운데 971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의회에 따르면 제7대 시의회는 조례안 481건, 동의·승인안 147건, 건의·결의안 30건을 각각 처리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히 연관된 정책이나 지역 발전의 대안을 수용하는 데 역점을 뒀을 뿐만 아니라, 예산·결산안 35건, 감사·조사 25건을 처리하면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다.

지난 제5대 의회부터 제7대 의회까지 연평균 의안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5대 의회 270건, 6대 의회 291건, 7대 의회 333건으로 7대 의회는 5대 의회에 비해 23% 증가했고, 6대 의회에 비해서도 14% 증가했다.

이는 7대 의회의 활동이 과거와 비교해 전반적으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시의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제7대 시의회에 상정된 조례안 가운데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243건으로, 이는 집행부(시장, 교육감)에서 제출한 조례안(258건)과 비슷한 규모다.

이는 시의원들의 입법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졌음을 방증하는 결과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제갈원영 의장은 "이는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 호흡하려는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생활정치 구현을 위해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많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제갈 의장은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시민이 공감하는 일하는 의회, 시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의회,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되도록 우리 시의원들은 다 함께 힘을 합쳐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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