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맘' 양동근, 어린 시절 방황했던 이유는?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10-28 23:59:15
양동근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양동근은 "자살 방지 프로그램 교육을 위해 노래를 만들던 중 자신이 방황하던 시절이 떠올랐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양동근은 "가족들과도 잘 대화하지 못했고 오로지 소통 할 수 있는 사람은 여자 친구뿐"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양동근은 "연예인은 겉은 화려해 보이지만 속은 전혀 그렇지 않다"면서 "자살 교육 방지 프로그램 노래를 만들면서 내 자신도 치료를 받았다. 그 노래를 만든 일은 내가 제일 잘한 일"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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