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17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체험박람회 성료

최성일 기자

csi346400@siminilbo.co.kr | 2017-10-30 14:37:55

생산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
[창원=최성일 기자]경남 창원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최근 의창구에 위치한 창원시립 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2017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 전시회 및 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가 주관하고, 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장애인들에게 직업재활시설 임가공 사업 시연 등 직업체험, 이력서 작성 체험, 직업흥미 검사 및 모의면접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김치류, 콩나물, 더치커피 등 30여 종의 다양한 제품도 전시됐다.

아울러 지역내 소재한 특수학교 재학생(고3)들을 대상으로 모의면접 및 취업 컨설팅도 함께 제공해 진로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직업 안내로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장진규 시 복지여성국장은 “장애인 생산품은 장애인들이 스스로의 장애를 극복하고자 하는 강한 정신력과 수없는 반복 작업을 통한 섬세한 손길이 만들어낸 훌륭한 작품들이고,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물건들과는 비교될 수 없는 정성이 깃들어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구매가 촉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감기정 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은 “1(일), 0(ZERO), 3(삶), 0((ZERO), ‘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란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슬로건처럼 장애인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행복한 삶은 일을 통한 자기 성취”라며 “이번 행사가 장애인 자립을 향한 한걸음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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