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론을박' 김주혁 부검, "사인 외상 뿐만 아니라 다른 요인은?" 설왕설래 들여다보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10-31 19:03:32
故 김주혁의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이 대중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31일 부검을 통해 故 김주혁의 사인이 외상으로 유력해진 가운데, 부검을 통해 알려진 외상뿐만 아니라 다른 요인에 대한 의문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당초 심혈관질환으로 인해 김주혁이 안타깝게 명을 달리했다고 알고 있었는데, 부검 후 사인이 외상으로 유력해지면서 안타까움을 감추기 못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고인이 된 배우 김주혁은 대중들에게 널리 사랑을 받았던 연예인이기에, 사인으로 알려진 외상 이외의 요인에도 눈길을 주고있다"며 "유족을 위해서라도, 배우 김주혁을 사랑하던 대중들에게도 그의 사고에 대한 명확한 사실관계가 밝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故 김주혁에게 애도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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