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내달 2일 'KBS 전국노래자랑'
진태웅
jtw@siminilbo.co.kr | 2017-11-03 09:00:00
[홍성=진태웅 기자] 충남 홍성군이 ‘2018 홍주탄생 천년의 해’ 기념행사로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했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프로그램 제작에 따른 모든 경비를 방송사 자체가 부담하고 유치한 지방자치단체는 장소 제공만 하고 전국에 지역 이미지와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지자체마다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오는 30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예심을 치르는 전국노래자랑 ‘홍성군’편은 오는 7~27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홍성군청 문화관광과에 예심을 신청하면 된다.
녹화일은 오는 12월2일로 송해 MC를 비롯해 현철, 진성, 한혜진, 윤수현, 박혜신 등 유명가수가 다수 출연하며 이날 녹화분은 오는 2018년 1월 중 방송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노래자랑을 통해 유서 깊은 홍주천년을 널리 알리고 홍성군의 관광명소와 특산물을 소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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