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vs 이하이 ‘화제’... WSJ “한국의 아델을 만나다” 의미는?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7-11-04 20:13:36
3일 오후 2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하이’가 등극하며 연예계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동명이인 가수 이하이의 색다른 과거 이력이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인터뷰애서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미국의 WSJ(월스트리트저널) 온라인판은 ‘한국의 아델을 만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가수 이하이를 소개했다. 당시 WSJ는 이하이의 가창력을 아델에 비유하며 강남스타일 싸이를 이을 차세대 한류의 기대주로 손꼽아 화제를 모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국 출신의 팝스타 아델은 ‘롤링 인더 딥’ 등의 세계적인 히트곡으로 그래미상을 휩쓴 여자 가수로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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