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육ㆍ해ㆍ공 방사선 이상無
최성일 기자
csi346400@siminilbo.co.kr | 2017-11-07 08:00:00
민ㆍ관ㆍ군ㆍ경 100여명 참여
방사선 탐지훈련 결과 안전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가 최근 민, 관, 군, 경 22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광역단위 합동환경방사선 탐지훈련(이하 탐지훈련)을 실시한 결과 시 전역의 육상, 해상, 공중의 방사선 안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탐지훈련은 고리원전 사고에 의한 방사선 비상시 주민보호조치 의사 결정을 위한 시 전역의 방사선 정보 제공이 주목적이며, 반기 1회의 반복ㆍ숙달 훈련을 통해 방재유관기관의 방사선 감시장비에 대한 이해 및 사용능력을 함양하고, 비상대응 협조체제를 강화해 신속한 초기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시 전역에 대해 육상, 해상, 공중에서 입체적으로 방사선 탐지가 실시됐으며, 훈련 결과 최대 0.191μSv(마이크로시버트ㆍ국내 방사선량률 변동범위 0.050~0.3μSv)로 부산 지역이 방사선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훈련 중 ▲부산시는 훈련 컨트롤타워역할(상황실운영ㆍ합동 환경방사선 감시팀 지휘 및 지원ㆍ공중방사선탐지) ▲16개 구, 군은 관할지역내 방사선 탐지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시 전역 공중방사선에 대한 헬기지원 및 원전반경 30km내 해상방사선탐지 ▲육군, 해군, 공군은 각각 부여된 지역에 대한 방사선탐지 및 제염을 지원했다.
한편 이번 훈련을 포함해 2012년 이후 총 10회의 훈련을 실시했으며, 지자체 주관으로는 유일하게 부산시에서만 실시하고 있는 특화된 훈련이다.
시 관계자는 “16개 구ㆍ군, 군ㆍ경 등 방재유관기관에 대한 방사선 감시장비 지원 및 방사능방재전문교육ㆍ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방사선 비상 대응역량을 확보하고, 실효성 있는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여 ‘원전으로부터 안전한 부산’을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방사선 탐지훈련 결과 안전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가 최근 민, 관, 군, 경 22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광역단위 합동환경방사선 탐지훈련(이하 탐지훈련)을 실시한 결과 시 전역의 육상, 해상, 공중의 방사선 안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탐지훈련은 고리원전 사고에 의한 방사선 비상시 주민보호조치 의사 결정을 위한 시 전역의 방사선 정보 제공이 주목적이며, 반기 1회의 반복ㆍ숙달 훈련을 통해 방재유관기관의 방사선 감시장비에 대한 이해 및 사용능력을 함양하고, 비상대응 협조체제를 강화해 신속한 초기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시 전역에 대해 육상, 해상, 공중에서 입체적으로 방사선 탐지가 실시됐으며, 훈련 결과 최대 0.191μSv(마이크로시버트ㆍ국내 방사선량률 변동범위 0.050~0.3μSv)로 부산 지역이 방사선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훈련 중 ▲부산시는 훈련 컨트롤타워역할(상황실운영ㆍ합동 환경방사선 감시팀 지휘 및 지원ㆍ공중방사선탐지) ▲16개 구, 군은 관할지역내 방사선 탐지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시 전역 공중방사선에 대한 헬기지원 및 원전반경 30km내 해상방사선탐지 ▲육군, 해군, 공군은 각각 부여된 지역에 대한 방사선탐지 및 제염을 지원했다.
한편 이번 훈련을 포함해 2012년 이후 총 10회의 훈련을 실시했으며, 지자체 주관으로는 유일하게 부산시에서만 실시하고 있는 특화된 훈련이다.
시 관계자는 “16개 구ㆍ군, 군ㆍ경 등 방재유관기관에 대한 방사선 감시장비 지원 및 방사능방재전문교육ㆍ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방사선 비상 대응역량을 확보하고, 실효성 있는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여 ‘원전으로부터 안전한 부산’을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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