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 장나라, 장기용과 키차이 인증샷 "내가 누난데..."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11-12 23:59:15

▲ (사진=장나라 인스타그램) '고백부부'에 출연 중인 장나라와 장기용의 키 차이가 새삼 화제다.

1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고백부부'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KBS2 금토드라마 '고백부부'에 출연 중인 장나라와 장기용의 키 차이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장나라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2 '고백부부'에 함께 출연중인 장기용과 마주보고 선 사진을 공개했다.

장나라는 "안녕,하고 인사하려 했지만 보이질 않아 인사를 못해"라며 "투샷 잡기 어렵단 우리회사 포토분의 농담에 착한 남길이에게 부탁해서 찍은 설정샷"이라는 말을 덧붙여 사진 설명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기용과 장나라가 마주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눈높이가 안맞는것은 물론 장기용의 큰 키와 큰 손, 큰 팔이 마주 서있는 장나라의 작은키, 작은 손, 작은 팔에 대비돼 웃음을 자아냈다.

1981년생인 장나라는 1992년생인 장기용보다 11살 위지만 키 187cm에 모델 출신인 장기용의 후배로 보일 정도로 압도적인 동안을 자랑한다. 때문에 극중 장기용의 후배로 나오는 장나라가 전혀 어색해보이지 않는다.

한편 장나라는 KBS2 금토드라마 '고백부부'에서 대학시절로 돌아간 이혼녀 마진주 역으로, 장기용은 외모, 실력, 학벌, 인품, 매너 모든 것을 다갖춘 엄친아 선배 장기용 역으로 열연 중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