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욱 강서구의원 발의, 청소년 지원 카드 운영 조례안 공포
이진원
yjw@siminilbo.co.kr | 2017-11-15 13:12:33
청소년에 자기계발비용 年 10만원 지원
▲ 신창욱 강서구의원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신창욱 서울 강서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청소년 지원 카드 운영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15일 구의회에 따르면 해당 조례안은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권리 보장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제안됐다.
세부적으로 해당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지원 카드 지원 대상자에 관한 사항 ▲지원 금액·방법에 관한 사항 ▲카드 신청·발급에 관한 사항 ▲카드 사용에 관한 사항 ▲시스템 운영과 요금 정산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신 의원은 “지역내 22개 중학교가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시행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계발하고 창의력과 인성을 배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역내 약 5000명의 청소년이 연간 10만원 이내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체험기회를 얻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신창욱 서울 강서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청소년 지원 카드 운영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15일 구의회에 따르면 해당 조례안은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권리 보장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제안됐다.
신 의원은 “지역내 22개 중학교가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시행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계발하고 창의력과 인성을 배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역내 약 5000명의 청소년이 연간 10만원 이내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체험기회를 얻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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