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성일 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8일 오후 3시 부산 기장군 방곡초등학교에서 인근 10개 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17 기장 빛·물·꿈 축제한마당’에서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이날 축제는 달산초, 가동초, 정관초, 정원초, 신정초, 모전초, 신진초, 월평초, 철마초 등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김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축제한마당은 기장군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기장 빛·물·꿈 행복예술학교’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다”며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은 지역사회의 지원과 참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아이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기장군과 더욱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