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은 나영석 PD의 한계점?”... 강식당 화제 속 논란 확산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7-11-29 19:20:31

▲ (사진=강식당 나영석 PD / KBS 방송화면) tvN 새 예능프로그램 강식당이 연예계 이슈에 등극했다.

29일 오후 7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강식당’이 떠오르며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특히, 이날 강식당의 예고편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강식당 관련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이번 강식당 논란은 우려먹기식 방송 프로그램 시스템의 단적인 사례”라며. “유사한 방송 프로그램의 속출은 시청률에 급급한 제작 환경을 더욱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초래할 뿐이다”라고 언급했다.

더욱이 “강식당 논란의 장본인이 나영석 PD라는 점에서 아이디어 고갈의 한계점에 도달한 것인지 의구심마저 든다”며, "나영석 PD의 명성에 걸맞는 강식당의 완성도가 이 프로그램 성패를 좌우하게 것“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강호동이 출연하는 강식당은 내달 5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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