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김현 대변인 “홍준표 친북좌파 타령, ‘반홍’으로 시끄러운 ‘내홍’ 덮기용”

12월1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브리핑 전문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7-12-04 08:00:00

▲ 김현 대변인 오늘 자유한국당의 주요당직자회의에서 홍 대표는 “친북좌파 세력 확산에만 중점을 두는 정부의 대책을 온 몸으로 막겠다”며 또 다시 색깔론을 들고 나왔다.

잊을만하면 또 도지는 홍준표 대표 특유의 좌파타령은 '반홍'으로 시끄러운 자당의 '내홍' 덮기용이자 이슈전환용에 불과한 소리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홍준표 대표에게 닥친 '반홍' 확산 차단용 발언임을 모르는 바는 아니나, 위기 때마다 나오는 친북좌파 타령이기에 국민들의 귀에는 한가하고 한심한 소리로 들린다.

홍준표 대표는 친북좌파 논란이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을 버리고, 대선후 자유한국당이 이렇다 하게 내놓은 민생정책이 있는지부터나 되돌아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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