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수명 강서구의회 부의장,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조례 대표발의
이진원
yjw@siminilbo.co.kr | 2017-12-04 08:00:00
노령인구 증가 현실 반영… 노인 적성·능력 맞는 일자리 지원
[시민일보=이진원 기자]탁수명 서울 강서구의회 부의장이 대표발의 한 ‘강서구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 조례안’이 공포됐다.
구의회에 따르면 해당 조례안은 최근 열린 ‘제25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구의회는 해당 조례안은 노령인구가 점차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 노인의 적성·능력에 맞는 일자를 개발해 보급·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해당 조례안의 주요 제정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적용범위 ▲구청장의 책무 관련 사항 ▲노인일자리 창출·추진 계획 관련 사항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탁 부의장은 “우리나라는 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노인 빈곤 및 고독 등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역내 전체 인구의 12.5%를 차지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의 일자리 창출·지원이 가능해져 노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 간 연대도 강화돼 노후생활을 건강하고 충실하게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민일보=이진원 기자]탁수명 서울 강서구의회 부의장이 대표발의 한 ‘강서구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 조례안’이 공포됐다.
구의회에 따르면 해당 조례안은 최근 열린 ‘제25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구의회는 해당 조례안은 노령인구가 점차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 노인의 적성·능력에 맞는 일자를 개발해 보급·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탁 부의장은 “우리나라는 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노인 빈곤 및 고독 등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역내 전체 인구의 12.5%를 차지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의 일자리 창출·지원이 가능해져 노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 간 연대도 강화돼 노후생활을 건강하고 충실하게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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