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윤태진... 이대 무용과 출신 그녀의 과거 ‘핫이슈 등극’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7-12-04 10:48:32

▲ 사진=윤태진 팬클럽사이트 캡쳐 윤태진 아나운서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4일 오전 10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윤태진’이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특히, 윤태진의 스토킹 사건에 대한 팬들의 충격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윤태진의 과거 이력이 새로운 화두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윤태진은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한국무용 전공)를 졸업한 재원으로, 대학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해 무용 교수가 되려 했으나 가정 형편 때문에 포기한 바 있다.

과거 윤태진은 언론 인터뷰에서 “실력이 안 되거나 다쳐서 그만둔 것은 아니에요. 대학원 교수를 목표로 준비했는데 투자해야 하는 금액이 감당이 안됐어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태진은 대학원 진학을 포기하고 진로를 고민하다가 친구들의 추천으로 2010년 제80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선으로 선발된 이후 방송인으로 변신해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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