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추신수, 아내에게 세뇌? "너는 집에서 밥하는 사람" 알고보니 배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12-04 15:16:07
'이방인'야구선수 추신수의 과거 발언이 조명되고 있다.
4일 '이방인' 추신수가 화제의 중심에 서면서, 추신수가 과거 방송에서 밝힌 일화가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 한 것.
추신수는 과거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에게 너는 밥하는 여자라고 세뇌시킨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어 "아내가 본인이 예쁘냐고 자꾸 물어본다. 그래서 제가 '너는 집에서 밥하는 사람이다'라고 세뇌시킨 후 '앞으로 거만해질 때마다 반찬 하나씩 더 해라. 따뜻한 반찬으로'라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방인' 추신수에게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는 목소리를 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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