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끊었던 中 단체관광객, 사드갈등 이후 첫 김해공항 입국
최성일 기자
csi346400@siminilbo.co.kr | 2017-12-14 14:33:43
[부산=최성일 기자]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에어부산을 통해 사드 갈등 이후 처음으로 김해공항에 입국했다.
지난달 베이징과 산둥성 국가여유국 회의에서 중국발 한국행의 단체 상품 판매가 부분적으로 허용된 이후 단체비자 발급 여행객이 김해공항으로 입국한 첫 사례다.
14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칭다오발 부산행 BX322편으로 김해공항에 도착했으며, 15일 BX321편으로 칭다오로 돌아갈 예정이다.
또한 김해공항에 도착한 뒤 공항 인근의 에어부산 사옥을 방문해 훈련 및 안전시설을 견학하기도 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한중 간 사드 갈등 이후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발길이 끊겼던 김해공항이 다시 회복되는 첫 발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양국 관계가 조속히 정상화되는 것은 물론 항공 수요 회복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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