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지수 탈퇴?... 선정성 논란 빚었던 ‘한 장의 사진’ 화제 급부상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7-12-18 09:00:00

▲ (사진 출처=걸그룹 '타히티' 지수) 아이돌 가수 지수가 연예계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6일 정오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타히티 지수’, ‘타히티’ 등이 연이어 떠오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날 오전 ‘타히티’ 지수의 탈퇴 소식 관련 갑론을박이 치열하게 전개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수의 과거 색다른 시구 모습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당시 ‘타히티’ 지수는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넥센히어로즈 경기 전 시구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타히티’ 지수는 유연한 몸을 활용해 톡특한 시구 자세를 선보였지만 선정성 논란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팬들에게 ‘반전 시구 여신’, ‘유연성 끝판왕’ 등의 애칭으로 불리며 폭넓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지수 탈퇴로 충격을 안긴 ‘타히티’는 제이라인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12년 싱글 앨범 <Tonight>을 통해 화려하게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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