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한으뜸과 과거 드라마 속 키스신 "시선강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12-18 13:48:49

▲ (사진=tvN 방송화면 캡쳐) 박정민과 한으뜸의 과거 드라마 키스신이 새삼 화제다.

1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박정민'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박정민의 과거 드라마 키스신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박정민은 과거 tvN 드라마 '일리있는 사랑'에 출연했다. 2015년 2월 3일 방송된 '일리있는 사랑' 마지막회에서는 기태(박정민 분)와 이리(한으뜸 분)가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리는 기태에게 결혼은 못 한다며 동거를 제안했고, 기태는 "누가 결혼하재? 연애만 하자니까?"라고 소리친 후 카페를 뛰쳐나갔다. 기태는 화난 척 했지만, "동거는 하겠다는 거잖아? 걸려들었어"라며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이리 또한 만만치 않았다. 기태는 이리가 외국으로 떠난다는 소식을 듣곤 한달음에 달려갔고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며 매달렸다. 이에 이리는 키스를 건네며 1년만 기다려달라고 말한 뒤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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